[주식 투자]로봇 테마주 최고 관심 종목, 두산 로보틱스 공모가, 경쟁률, 청약일정, 상장일정, 사업성, 성공 가능성.

공모가 최 상단 확정. 
기관 수요예측 300대 1.
상장된 로봇테마주의 하락의 원인이라고 할 정도. 

여러가지가 딱 맞아 떨어진게 아닐까. 

Ai에서 로봇으로 이어지고

현재 파업 관련 뉴스가 도배되고 있는 상황에서

두산 로보틱스의 상장이 진행된다. 

 

 

이번 상장이 얼마나 뜨거운지는

두산 로보틱스 홈페이지를 가도 알 수 있다. 

홈페이지에 바로 사칭 주의 안내가 떠있다. 

청약일은 9월 21일부터 22일. 

상장일은 10월 5일이다. 

총 발행 증권수량은 신주 모집으로 1,620만 주이고

모집 가액 최하단인 21,000원 기준 약 3,402억원 규모이다. 

 

그리고 현재 수요예측을 통해 결정된 모집가액은 최상단인 26,000원이기 때문에

이번 두산로보틱스의 모집 총액은 4,212억원에 달한다. 

요즘은 이런 IPO에서 

미리 투자한 사람들이 얼마를 벌어갈까, 라는 궁금증도 있다. 

뉴스 기사를 보면 2021년 두산로보틱스에 투자한 PEF 운용사인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와 한국투자파트너스가 기업 시가 총액 기준 약 4배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본다고 한다. 

와우, 2년만에 각각 900억원과 300억원을 벌어가는구만. 

두산로보틱스 先투자한 사모펀드, 4배 수익 기대 - 조선비즈 (chosun.com)

두산로보틱스는 워낙 관심이 뜨겁다보니

여기까지 확인 안해도 되겠지만

겸사겸사 공개된 IR 자료에서 유통물량을 확인해보면

이번에 청약을 통해 공급되는 물량 이외에

나머지 물량들은 대부분 의무 보유된다고 한다. 

 

결국 총 100%의 두산로보틱스 주식 중

활발하게 매매가 될 주식은 

최단 1개월 동안 총 주식 수의 24.7% 정도이다. 

1개월 이후부터는 최대 주주인 (주)두산을 제외한 

나머지 기존 주주와 우리사주조합이 물량을 쏟아낼 수도 있으니

중장기 투자를 한다면 일정을 꼭 확인해야 한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IPO와 상장을 통해 얻는 매출액으로 

아래 항목을 조달한다고 한다. 

솔직히 거의 빚을 갚는 느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산로보틱스가 각광을 받는 이유는 

이미 어느 정도 실질적인 매출과 시장 점유율을 보여주기 때문이지 않을까. 

 

IR 자료에 따르면

협동로봇 분야에서 두산 로보틱스는 확실히 점유율을 높였고

매출 또한 높였다고 판단된다.  

사업별로 봤을 때도 매출이 실제로 발생하고 있는데

문제는 성장률이 약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점유율, 매출에서도 나타나고 있으며

두산로보틱스 역시 이를 분명하게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로봇 분야에 대한 관심, 그리고 실적이 존재한다는건

아마 지금 현 시점에서 굉장히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 

 

주식을 하고 있다면 계좌가 있다면

꼭 넣어서 치킨이든 라면값이든 벌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