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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의 한국 GDP 성장률과 경제 성장률.Money, Asset, and Investment. 2023. 5. 24. 17:39728x90
한국의 GDP 성장률 추정치는 2021년 4.1%에서 2022년 2.7%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이는 코로나19의 지속,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 여러 요인에 기인합니다. 한국은행은 2023년에도 GDP 성장률이 2.4%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IMF는 각 국가별 경제성장률을 추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실질 GDP 성장률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실질 GDP 성장률은 한 해 동안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IMF는 또한 물가 상승률, 실업률, 투자 증가율, 수출 증가율 등 다양한 지표를 사용하여 경제성장률을 추산합니다.
IMF는 각 국가별 경제성장률을 추산하기 위해 사용되는 계산식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IMF는 경제성장률을 추산하는 데 사용되는 주요 요소를 공개합니다. 주요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실질 GDP 성장률 / 물가 상승률 / 실업률 / 투자 증가율 / 수출 증가율
IMF는 이러한 요소를 사용하여 각 국가별 경제성장률을 추산하고, 추산된 경제성장률을 각 국가의 경제 정책에 반영합니다.
한국의 경제 성장률은 1960년대 10%에 달하는 고도성장을 거쳐 1990년대 중반 이후에는 4~5%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IMF는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2023년에는 2.6%, 2024년에는 2.5%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세계 경제의 성장 둔화, 미·중 무역 갈등, 북핵 문제 등과 같은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IMF 경제성장률 추이 하락 시 국가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정책적 노력을 추진합니다.
기준 금리 인하: 기준 금리를 인하하면 기업과 가계의 대출 비용이 낮아져 투자와 소비가 증가합니다.
양적 완화: 양적 완화는 중앙은행이 국채를 매입하여 통화를 공급하는 정책입니다. 통화 공급이 증가하면 자금 조달 비용이 낮아져 투자와 소비가 증가합니다.
경기 부양책: 정부는 경기 부양책을 통해 직접적으로 투자와 소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경기 부양책에는 도로, 교량, 공항과 같은 인프라 투자, 세금 감면, 실업 수당 지급 등이 포함됩니다.
고금리 상황에서 미국, 유럽국가, 호주가 사용한 경기 부양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금리 인하: 금리 인하는 기업과 가계의 대출 비용을 낮추어 소비와 투자를 촉진합니다.
재정 지출 확대: 정부가 도로, 교량, 학교 등 사회간접자본에 투자하거나 세금을 인하하는 등 재정 지출을 확대하면 경제에 직접적인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양적 완화: 양적 완화는 정부가 국채나 채권을 매입하여 유통량을 늘리는 정책입니다. 유통량이 증가하면 통화량이 늘어나고 금리가 하락하여 경기를 부양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규제 완화: 정부가 기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면 기업의 투자와 생산 활동이 활성화되어 경기가 부양됩니다.
이러한 경기 부양책은 고금리 상황에서 경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경기 부양책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리 인하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거나 재정 지출 확대로 인해 국가 부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기 부양책을 시행할 때는 이러한 부작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1970년대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미국, 유럽국가, 호주가 사용한 경기 부양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재정지출 확대: 1970년대 미국 정부는 인프라 건설, 사회복지 프로그램, 세금감면 등 다양한 분야에 재정지출을 확대했습니다.
통화완화: 미국 연준은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국채 매입을 통해 통화량을 확대했습니다.
가격통제: 미국 정부는 일부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통제했습니다.
유럽국가:
재정지출 확대: 유럽 국가들도 미국과 마찬가지로 재정지출을 확대했습니다.
통화완화: 유럽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국채 매입을 통해 통화량을 확대했습니다.
호주:
재정지출 확대: 호주 정부는 인프라 건설, 사회복지 프로그램, 세금감면 등 다양한 분야에 재정지출을 확대했습니다.
통화완화: 호주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국채 매입을 통해 통화량을 확대했습니다.
이러한 경기 부양책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경기 부양책은 또한 정부 부채 증가, 인플레이션 압력 심화, 자산 가격 거품 등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했습니다.
1970년대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미국, 유럽국가, 호주가 사용한 경기 부양책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인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재정지출 확대: 리처드 닉슨 대통령, 조지 워커 부시 대통령
통화완화: 아서 번버그 연준 의장, 폴 볼커 연준 의장
가격통제: 리처드 닉슨 대통령
유럽국가:
재정지출 확대: 에드워드 히스 경, 제임스 캘러헌 경, 제임스 칼라건 총리
통화완화: 칼 오프 라우터바흐 유럽 중앙은행 총재
호주:
재정지출 확대: 맬컴 프레이저 총리, 보리스 존 하워드 총리
통화완화: 빌 홉킨스 호주 중앙은행 총재
1970년대 인플레이션은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인플레이션은 경제 성장을 둔화시키고, 가계의 실질 소득을 감소시키고, 사회적 불안을 야기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미국, 유럽국가, 호주 등 각국은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지만, 그 효과는 미미했습니다. 1970년대 인플레이션은 세계 경제에 큰 교훈을 남겼습니다. 인플레이션은 경제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인플레이션을 예방하고 통제하기 위한 정책을 철저하게 마련해야 합니다.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재정지출을 통해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경기를 부양한 이후 후폭풍으로 발생한 경제적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부 부채 증가 / 인플레이션 압력 심화 / 자산 가격 거품 / 경제 성장 둔화 /
실업률 증가 / 가계의 실질 소득 감소 / 사회적 불안
재정지출은 정부가 국채를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공공사업에 투자하는 정책입니다. 재정지출은 경기를 부양하는 효과가 있지만, 정부 부채를 증가시키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1970년대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재정지출을 확대했습니다. 이로 인해 정부 부채가 크게 증가했고,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심화시키고, 자산 가격 거품을 형성했습니다. 또한,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실업률이 증가했으며, 가계의 실질 소득이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사회적 불안을 야기했습니다.
1970년대 미국의 경험은 재정지출은 경기를 부양하는 효과가 있지만, 정부 부채를 증가시키는 부작용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재정지출을 시행할 때는 정부 부채 증가를 억제할 수 있는 정책을 함께 시행해야 합니다.
1997년 IMF 외환위기, 2000년대 초 닷컴버블 붕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이 IMF의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와 실제 성장률의 격차가 큰 연도에 발생한 주요 경제적 이벤트입니다.
1997년 IMF 외환위기는 한국 경제에 큰 충격을 주었고, IMF는 한국 경제가 1998년 6.00%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한국 경제는 6.9%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IMF 외환위기로 인해 한국 기업들이 대규모 부도를 내고, 실업률이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2000년대 초 닷컴버블 붕괴는 한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IMF는 2000년 한국 경제가 6.5%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한국 경제는 3.8% 성장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는 닷컴버블 붕괴로 인해 한국 IT 기업들이 대규모 부도를 내고, 실업률이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한국 경제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IMF는 2008년 한국 경제가 4.5%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한국 경제는 2.7% 성장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한국 기업들이 대규모 부도를 내고, 실업률이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제적 이벤트들은 IMF의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와 실제 성장률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게 만든 주요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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